반응형
오늘은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어.
뭔가 하느라 바쁘게 지나가버렸어.
예전에 만들었던 노래들을 다시 들으며
영상을 만들기도 했지.
어둑한 새벽에 일어났었는데
어둑한 밤의 새벽이 되어버렸다.
잠시 걸으러 밖으로 나가보니
하늘의 구름들이 잔뜩모여
나를 기다리고 있더구나.
뭉게뭉게 구름들이
얼마나 많이 모여 있던지
까만 밤하늘이 눈,코,입으로 보일정도란다.
재미난 구름들을 보며
찌푸린 구름얼굴,
눈이 동그랗 구름얼굴,
키스하는 구름얼굴들,
갑자기 핑크빛 분위기?
시원한 새벽 바람과 인사하고
작은 풀벌레의 흥겨운 노래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단다.
오늘은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