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좋은습관들이기-걷기운동

2025년 7월 24일 "걷자 걷자 걷자 그대도 걷자. 나의 고마운 이여"

감성항해자 2025. 7. 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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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4 오전  5시 이후 30분 걷기 성공

2025 년 7월 24 오후  9시 이후 30분 걷기 성공

 

안녕?

걷자 

걷자

걷자

 

한 발씩 

한 발씩

나아가다가 뒤돌아보니

 

어느새

나 여기까지 왔네

 

처음 

시작했던

글이 

3줄이었는데

 

어느새 

글이 더 늘어났네

 

그러고 보니 

 

걷는 것도 

처음 30분이었는데

 

이제는 

걷다보니

30분을 훌쩍 넘어버리네

 

단지 

걷자로 

 

시작했는데

 

아침 물 한잔 먹게 되고

 

단지 

걷자로 

 

시작했는데

 

매일 샤워를 하게 되고 

 

단지 

걷자로 

 

시작했는데

 

매일 책을 소리내어 읽게 되고 

 

단지 

걷자로 

 

시작했는데

 

매일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네

 

단지 

걷자로 

 

시작했는데

나 조금씩 변하고 있었나보다. 

 

이건 좋은 변화겠지?

 

내가 했으면

내가 해내고 있으면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도 할 수 있겠네

 

그대는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나는 잘 모르네 

하지만

 

지금 

 

혹시나 힘든 일을 

겪고 있다면

걷는 거부터 

시작해 보길 바라네.

 

처음 걸을 때는

앞도 옆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

 

그냥

 

30분이라는 시간만 생각하게 되고 

걸어야 한다는 것에만

온 생각을 가졌다네.

 

30분

이건 무조건 지키자

 

이 생각으로 

오전과 오후를 걸었네.

 

처음엔 

걷는 것 조차 힘들었던 

내가 참 

한심했네. 

 

아. 

처음 힘들게 걸었을 때

메모를 하지 않았네.

 

그땐 

그냥 30분 걷자에만

신경 썼지 

 

기록을 남길 생각도 못했지. 

 

그러다가 며칠 뒤부터 

기록을 썼으니

 

이후 달팽이 전사들을 만나고

자연에 눈을 돌리게 되었지.

 

달팽이와의 신기한 인연

작은 만남

작은 희망

작은 용기를

가지게 될 줄은 몰랐지. 

 

뭘 그렇게까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

 

근데 이런 때가 오네

나도 내가 이런 일을 겪게 될 줄은 몰랐네.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지만

말로 푸는 사람도 있고 

말을 담아 두는 사람이 많지. 

 

겉으로 표현을 안 할뿐이고

 

지금도 일을 하면서 

사람들과 섞이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하면서

그 속에서 

많은 이야기들과 

많은 사건들이 생기지 않은가?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빠르게 나아가고 

누군가는 느리게 나아가고

누군가는 조용히 따라가기도 하지 

 

그 속에서 

누군가는 빠르게 이해하고 

누군가는 느리게 이해하고

누군가는 연습을 하고 

누군가는 해보지도 않고 받으려고만 하지.

 

그 속에 

사람은 기대와 의지와 희망과 두려움과 용기와 실망

모든 감정들이 뒤섞이게 되지 

그리고 

각자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저마다의 사정으로 

그사람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조금 참고 

또는 

조금 더 알려주고 

또는

신경써주고

각자

그 속에서 상처를 받는다네.

 

단지 안 그런척 하는거 뿐이지.

 

그러니

그대에게 

여러가지 일이 생기고

머리가 복잡하고 

일이 잘 되든 

못되든

 

일단 걸으시게

 

일이 잘 되든

못되든

 

우선 

내가 있어야

일도 할 수 있는 거니까

 

아!!

요즘 뜨거운데

낮에 

걷는 사람은 없겠지?

 

나는 새벽과 

밤에 걷는다네

 

나는 소중하니까.

그대는 소중하니까.

 

아.

 

왜 같이 안 걷고 혼자 걷냐고?

 

때론 

혼자 일어서야 할때도 있다네

 

같이 걸으면서 

좋은 이야기만 하면 좋으련만

 

그대는 누군가와 걸으면

어떤 일을 하게 되는가?

 

일적으로 만나 

같이 걸으면서 

같이 이야기나누며 

일에 대한 아이디어는 생길 수 있겠지

 

그런데 

대부분은 사람들은

집안 이야기

상대집안이야기

남이야기를 하지 않는가?

 

혼자 걸어보니 

자연이 눈에 들어오네

귀는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에 

 

눈은 

하늘과 

구름과 

산과 물안개가 

눈에 들어오네

 

그리고 

처음에는

나지 않았던

땀방울이 

내 몸에서 조금씩 나오더군

 

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거라네

나를 온전히

치유해나가게 된다네

 

이건

 

나의 경험이니까 

해보길 추천하지. 

 

.

.

.

잘 나가도

못 나가도

 

인기가 많아도

인기가 적어도

번아웃은 온다네

 

각자 나름의 아픔을

각자 나름의 힘듬을

각자 나름대로 이겨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한가지 상황만 보고서

남을 판단하고 이야기 하지 말게

 

말은 돌고 돌고 돌아 

다시 그대에게 돌아가니까

 

뭔가 이유가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대의 일에 신경쓰고

그대의 건강에 신경쓰고 

그대의 마음에 더 신경써주게

 

그리고 

 

고맙네.

 

이제 글 기록한지 

한달 조금 넘은

나의 글을

읽어주는 그대는

내가 뭐라고 했나?

고마운 사람이라고 했지?

 

이 글을 읽는 그대가 

그대가 무슨 일을 하는지 나는 모르네

그대가 몇살인지도 모르고

그대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도 몰라.

그렇지만

그대가 나의 글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내게 힘을 주는 사람이 되는거니까 

내겐 소중한 사람이네

 

그대가 안 읽어주면

내 글은 조회수 0이겠지.

그러니까 

걷고

운동하고

일하고

내 글 읽어주게

나의 고마운 이여.

 

오늘도 힘내고 

어깨피고

웃는 하루 보내시게.

정말 고마우이.

 

 

아래 사진은

내가 걸으면서 찍은

신할아버지의 작품이야.

차 한잔하면서

아주 천천히

감상하시게

 

단팥빵구름과 황소구름

 

 

 

 

<오후 기록 글>

 

-핸드폰 기록글-

왜일까

나도 모르게 슬(픈) 마음이 드는 건..

무엇때문일까?

이런 생각에 잠기려는데..

다리 불빛에..

이가 빠진 듯 ㅎㅎ

순간 풋~하고 웃었다.

.

.

.

내 귓가에 들리는

시원한 물소리가 

나에게 집중하고

다른 생각일랑 하지 말라고 한다. 

.

.

.

시간이 흘러가듯이

물결 일렁이며 강물도 흘러간다.

잠시 쉬어가면

좋으련만

흐르는 강물은

말없이 흘러간다.

시간과 나란히

동행하며

계속

흘러간다. 

-핸드폰기록글 끝-

 

당신의 행운과 행복을 빕니다. 

(다시 읽어보니 지금 점심때 쯤인데 뭐 이런 감성적인 글을 적었는지

쿄효효효.. 감정을 잘 다스려야 겠구만. 음흠흠흠.

다시 진지모드!!

ㅡ .ㅡ 진지한 모습일세

ㅡㅡ 진지한 모습

조는거 아닐쎄

.

.

.

웃어보라고 적은 거네. 

톤도 의젓한 말투

 

>.</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