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9일 오후 8시 이후 30분이상걷기.

나봐.
또 봐.
걷기 운동은 좋은데
또 오바해서 오래 걸었다.
>.</
결과는
...
알지?
이런 비실이.
ㅡㅡ ..
쿨...
데굴데굴..
쿨..

오후 걷기운동을 위해 걸었다.
다리 부근으로 오자
시원한 바람이 맞이해 준다.
이상해...
오늘 불빛이...
유난히 많은 듯..
축구장 불빛도.
강변의 불빛도..
불빛이 좀 많은듯..
그래서 부는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과 불빛듯이
손에 손을 잡고 둥실둥실 놀고 있다.
정말 놀고 있네 .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같이 웃는 거지? ㅎㅎ
찌찌뽕!!
물결 사진을 찍었는데
폰이 별로 안 좋아서
사진에 안나오더라.
(꺼이.. 꺼이..
이게 뭐냐고.
우는 흉내내는 거잖아)
-다리 위에서 폰 기록 글-
(수첩을 깜빡하고 안가지고 나왔다..)
(ㅡ.ㅡ. 크흡)
다리 위에서 사진찍는 분..
내가 앉았던 곳에서 쉬고 계신 어르신분들..
내가 그 자리에 앉아서 글적였던 때문일까
앉아계신 할머니도
마치
시인처럼 보이고
작가처럼 보였다.
정말 재미있는 상상이지?
왜 이쪽은 남자분들 쪽이 강하잖아.
특히 옛 어른들은..ㅎㅎㅎ
남아선호사상이 조금 강하잖아.
많이 바뀌고 있지만..
(지나가는데 )
같이 앉아 있지만
할아버지는 뒤돌아 폰을 보시고
할머니는 멀리 보이는 건너편의 불빛을 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기도 하는 것 같아.
아마도 내가 모를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그 분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지 않을까?
모두 내 눈에는 한 폭의 그림 속
작가분들로 보였다.
그들의 머리 윗 부분에는
메모지와 펜의 아이콘이 퐁!! 뜨고 ㅎㅎ
(디지털 드로잉)
아무 말하지 않아도
그냥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을
속에 담고 있는 작가분들로 보였다.
주인공처럼 보였다.
정말 신기하지?
메모지와 펜
아이콘을 떠올리며
혼자 피식 웃었다.
^ㅡㅡㅡㅡ^ *
오늘은 말이지
웬지 모르게 강변 불빛들이 더 밝은 것 같애.
바람은 더 시원하고
이렇게 더 많은 분들이
자신을 위해 운동하러 나오면 좋겠다.
다리의 바람이 말이야.
정말 시원하거든.
그대들의 고민도 걱정도
바람에 날려버리면 좋겠다.
바람에 날아가진 않겠지만
그래도 한결 가볍다.
나는 숨을 들이쉬며 이렇게 말해
들이쉬고(좋은 것을 내 몸에 넣고)
내쉬고 (몸의 안 좋은 것은 밖으로 보낸다.)
일부러 많이 들이쉴려고 하니까
내쉬는 게 짧게 되더라고
욕심은 안돼 ㅎㅎㅎ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고
좋은 것만 받아들이고
안 좋은 것은 내보낸다.
강다리의 바람이 만져주는 이마는
정말이지 시원해.
걷는데 말이지.
오늘은 보름달도 아닌데 밝아.
내가 향하는 곳이 마치 어디인지 아는듯이
빛을 비춰주고 있어.
정말 신기하다.
-다리 위에서 폰 기록 글끝-
기록한 글에 조금 보태기도 하고
글적 글적..
만약말이야
누군가 나의 글을 읽는다면 말이야.
한번 웃고
좋은 것만 네게 가져가.
나보다 전문가는 많으니까 말이야.
그냥 니가
여기 머물면서
읽으면서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머물다 갔으면 좋겠다.
내가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면
나보다 부족한 애도 글을 적네
라고 생각하고
너도 적어봐.
넌 아마 나보다 더 잘할껄?
내가 웃기다고 느꼈다면
그냥 웃고 가.
으하하하하.
뚝!
뭐 이런 글이 다 있나라고 생각되면
그냥 닫아!!!
ㅎㅎㅎㅎㅎ
그럼 돼.
미운 말은 하지 말고
그건 네게 독이 되니까 ㅎㅎㅎ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잡을 수도 없고
정말 얄밉게 느린듯
꾸준히 계속 걸어가..
거기서!!
째깍..
째깍..
피식
째깍..
째깍..
시간
그 시간 속에
[다른 사람 생각은 이럴 꺼야
또는 왜 내 맘을 몰라주는 거야.
어쩌나 두고보자
어떻게 되나보자. ]
자 !!
단 네 문장인데도 벌써
검은 향기가 스멀 스멀 나오는 것 같잖아.
나처럼 머릿 속을 비워.
벌써 비우고 산다고?
YOU WIN!!
다른 사람의 말들도 비수가 될 때가 있지만
때론 나의 많은 생각들이
남이 아니라
나를 다치게 하는
원인이 되더라구.
그래
맞아.
나는 많이 부족해.
그래서 부족한 나를 토닥이려고
이렇게 글을 적기 시작했어.
여기까지 읽어주다니
넌 정말
나보다 더 인내심 많은 사람이구나!!
YOU WIN!!
그러니까
오늘도 웃는 하루 보내.
나보다 강한 그대들이여!!
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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