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좋은습관들이기-걷기운동

2025년 7월 1일 때론 일상이 힘들기도 해. 몸이 힘든 너에게.

감성항해자 2025. 7. 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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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일 기록일지

 

2025년 7월 1일 오전 5시 이후 30분 이상

2025년 7월 1일 오후 10시 이후 30분 이상

 

안녕?

어제는 말이야. 

오후에

걷는데 

너무 힘든거야. 

이제껏 잘 유지하다가

어제 오후는

몸이 더 무겁고

걷는데도 힘들었다.

그냥 단순 걷기인데 말이야. 

다른게 있다면

전날 잠을 못잤다는 거

내가 의도한 건 아니야.

(뭐. 나이가 들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말이야.

나이와 상관없이 잠 안 올때도 있잖아? ㅎㅎ)

 

잔건 

정말 눈 감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꿈을 꾸고 깨버렸어.

O.O

잠을 못잤어.

ㅡ,.ㅡ

 

오후에 말이야

걷는데

정말 힘들더라. 

(으헥헥헥헥

이게 현실모습

헥헥헥헥

진짜 이랬음.

웃기지?

나도 웃기다고 생각했어)

 

10분 정도 지나서

말이야.

10분밖에 안 지났는데

힘든거야.

웃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도 몰라. 

걷는데 힘들었다. 

지나가시는 어른들이 더 쌩생해.

(멋지십니다.어르신!)

 

그래도 30분 채우려고

걸었다.

>.</

휘청거릴때는 벽을 짚고

(이 불굴의 의지..

ㄷㄷㄷㄷㄷㄷ

사실 힘들었음

머릿 속 생각은 

좋은 습관 유지하자!!!)

 

그렇게

위로 아래로 걸었다. 

허리밴드를 하고

걸었다.

 

힘들어도 좋은 습관 유지하기는

계속 해야지.

나를 위해서.

(이런 나도 하는데

너도 계속 해.

운동!

 

눈치?

보여!

그래서 이어폰끼고

열심히 해!

남이 못해주잖아.

>.</)

 

모든 건강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살이라고 생각해.

내 생각.

일단 기본 살 빼면서

건강검진 갈꺼야.

애들도 나를 응원해!)

 

간혹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있었다. 

여성분도

남성분들도 있었다. 

난 여성분들이 더 나와서 걸었으면 좋겠다.

같은 여자라서 그런가..

ㅎㅎㅎㅎ

남자도 당연히 운동해야지

근데. 결국 본인 의지가 있어야 

운동은 해. 

아무리 비싼 운동 프로그램 결제해도

결국은 본인 의지가 있어야 돼. 

집에서 TV보지말고

자신을 위해서 

걸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내 생각이라구.

주변사람들 이야기하는데

시간을 보내지 말고..

그 이야기하는 순간

자신의 입과 귀가 또 듣게 되잖아

그 시간에 

더 좋은 말과 

더 좋은 글과 

더 좋은 음악을 들으면 좋겠다..

같은 여자로서..

.

.

.

누군가에게는 걷는 운동이

쉬운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또 

힘든 일이 될 때도 있는거 같아.

 

정말 매일같은 일상이지만

여러가지 일들로

남이 모르는 

나만의 사정이나 사연으로 

힘듬이 생기기도 하는거 같아.

맨날 보는 나의 공간이고 

나의 일상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고

하지만

.

.

.

어떤 이유로 인해

사람은 

그 공간도 힘들어지기도 하고

그 공간이 숨이 막히기도 하고

숨쉬기도 힘들어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거 같아. 

옆에서 보는 사람은

이해를 못하기도 하고 

관심이 없기도 해

 

결국은 말이야

내가 이겨내야 하는 거더라고. 

주변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또는 쉽게 말하는 한 마디가

어떤 상황에 따라서는 

상처가 되고 

기억에 남고

나도 모르게 

나를 탓하게 되는 날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아.

 

그런데 한가지는 알겠어.

너 탓이 아니야. 

지나보면 말이지

생각의 차이인거 같아.

 

나와 스쳐지나가는

나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내 기준으로 생각하니

상처를 더 받는 것 같아. 

 

내가 이런 마음이니

내가 믿어주니까

나랑 같을 꺼야. 

내 편이야.

 

근데 말이지. 

내 편은 나인거 같아.

나도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는 것도 나고

먹는 것도 나고

걷는 사람도 나고

웃는 사람도 나고

말하는 것도 나고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사람도 나더라고.

 

근데 

그걸 못한거 같아. 

 

나 챙기기. 

나를 챙겨야한다~

이 말이 말이야

나는 잘 몰랐어.

 

왜냐하면 나는 말이지.

나는 잘해야만 한다고 생각한 사람이고 

나는 잘해야지만 되는 사람이고

나는 잘 챙겨줘야하는 사람이고

나는 더 열심히만 해야하는 사람이어야 했어.

 

근데 ..

근데 말이야...

몇번씩 혼자 쓰러져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알리지도 않았어.

그저 혼자 견디고

누군가에게 부담주기도 싫고

걱정을 주기도 싫은거야.

그들도 그들의 삶에 힘들껀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내 걱정을 주고 싶지 않았어.

 

근데. 

말이지. 

내가 나를 

아랑곳 안하고

이쪽가고 

저쪽가고

웃으며 걸었는데 말이지

 

쓰러지거나

힘들면서도

그냥 누어있다가 

다시 열심히 했는데 말이지.

 

나와 함께 걷고 있던

내가 말이지.

쓰러져서 

내 다리에 메달려서 따라오고 있더라구

팔이 주욱 느려져서

바닥에 그이면서

나를 따라오고 있더라구.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아무것도 입에 들어가지 않고

먹어야 하는데 

먹으면 체하고 

넘기기도 쉽지 않고

편의점에가서 호박죽 사서 겨우 넘겼지.

병원 약 조차 힘들어하는 나를 보며

나는 또

나를 탓하고 있었다.

이런 바보.

 

그리고 나서 움직이려고 하니

내게 메달리고 있던 나는

간신히 메달리고 있으면서

이리 저리 굴러다니며

너덜너덜 해지면서도

나를 지키고 있더라.

 

나가려고 해도

뭔가 하려고 시도해보아도

다시 또

지치는 몸.

 

그러다 보니

얘가 나를 꼭 안고 

못 움직이게 해

 

몰랐어.

얘가 나한테 그러는거야.

제발 쉬어.

나 좀 살려줘.

부탁이야.

부탁이야.

.

.

.

 

 

근데...

바보같은 나는

뭐가 잘 쉬는 지 몰라. 

쉬는 것도 눈치보이고

뭔가 해야할 것 같아.

 

또 밤새도록 열심히 했어.

열심히 하는 분들을 보며

나도 열심히 하고 싶어서.

근데 자꾸 다운이 되는거야.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

나도 할 수 있어.

밤새면서 할 때도 있고

그런데..

그러니 또 고장이 나네

 

작작 좀 해라. 

라는 듯 또 안 움직이네. 

 

힘이 안 들어가서 못했어.

 

누군가는 우울증이다. 

게으르다.

모든 말들이 나오지만 말이야. 

 

내 안의 나는

나보고 그러더라 

나 너무 힘들어. 

눈치보지 말고 좀 쉬어죠. 

부탁이야. 

부탁이야. 

이 바보야.

이 바보야.

라고 

라고...

 

정신 차렸는지 모르지만 말이야

걷기운동 시작하면서

나 ..

정말 힘들었다. 

처음에

30분 걷는데 헉헉 거렸으니까 

 

나 이거 밖에 안되나 

싶기고 하고 

.

.

.

그래서 

내가 못나보이고

속상하고

그리고

미안하더라.

 

아.. 

나 정말

나를 못챙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나도 

못챙기면서 

나는 누구를 도와주고 

누구를 위한다는 거야. 

정말 바보로구나

바보였구나. 

라고...

 

음.. 두서없이 썼네.

 

음.. 말이지. 

 

생각대로 잘 될 때도 있고

생각대로 잘 안 될 때도 있잖아.

 

내가 건강할 때는 

또는 내가 그 입장이 안 될 때는 

사람들은 몰라. 

 

근데 겪어보면

아.

그사람도 그랬구나.

느낄 때가 있는 거 같아. 

 

언젠가 이 글을 우연히 보게 되는 

너도 

아.

나랑 같은 일을 겪은 사람이 있구나.

라고 알아주면 좋겠어.

 

그리고 너도 걸어.

 

나 유튜브에

요즘 쇼펜하우어 할아버지 글이 좋은데 말이지

잔소리를 많이 해. 

걸어.

건강챙겨.

널 챙겨.

뭐 이런 ㅎㅎㅎㅎ

할아버지도 음악이나 예술을 좋아했다지 뭐야. ㅎㅎㅎ

근데 내용 보면 할아버지도 적이 많았겠어. ㅎㅎㅎ

쇼펜하우어 할아버지 글을 멋있게 올리지 않는 이유는 말이야.

궁금하지?

궁금하면

500원. 

ㅎㅎ

 

읽어봐 ^^

너도 곧 할아버지의 잔소리 늪에 빠질거야. 

ㅎㅎㅎ

그리고 걸어 ^^

 

살 빠졌냐구?

우리 아들이랑 똑같이 물어보는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구.

6개월 뒤에 기록이 나도 궁금해

 

너도 궁금하지?

그럼 너도 

기록하고 걸어 ^^

ㅎㅎ

 

읽어줘서 고마워.

웃는 하루 보내길 바래. 

 

고마워요. 쇼펜하우어할아버지....

 

 

<글은 직접 겪고 느낀 점을 친구에게 말하듯 하는 것이니 불편하시는 분들은 지나쳐 가주시고

공감 가시는 분들은 함께 미소짓으시다 가시길 바랍니다.>